전 세계 곳곳에서 초록우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세네갈
아프리카 대륙의 서쪽 해안에 있는 세네갈은 정치적으로 비교적 안정됐지만, '탈리베(Talibe)'로 불리는 도심 빈민가 아이들의 비참한 생활이 사회적 문제입니다.
통계에 따르면 최소 5만 명 이상의 4세~12세 아이들이 거리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이들은 기본적인 위생시설이 전혀 없는 차가운 시멘트 방에서 공동생활을 하며 배고픔과 피부병, 말라리아 등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수치로 보는 세네갈 사람들의 삶
세네갈
170위
하루 $1.25미만으로 살아가는 인구
1인당 GNI (PPP US$ 기준)
5세 미만 저체중 아동
유아 사망률(1,000명당)
성인 문해률
대한민국
18위
하루 $1.25미만으로
살아가는 인구
1인당 GNI (PPP US$ 기준)
5세 미만 저체중 아동
유아 사망률(1,000명당)
성인 문해률
출처 : UNDP HDI(Human Development Index) REPORT(2015년)
지역 소개
티에&띠바완
티에와 띠바완은 서로 인접해 있는 지역으로 농업, 상업, 광산업 등이 발달한 지역입니다. 하지만 최근 많은 탄광회사가 재정적인 문제를 이유로 인력을 줄이고 있습니다. 지역 경제의 쇠퇴는 지역주민들의 삶을 피폐하게 만들며, 이는 고스란히 아이들에게 대물림됩니다. 빈곤가정 아이들은 교육 기회를 박탈당한 채 돈을 벌기 위해 거리로 내몰리고, 간혹 몇몇 아이들이 이슬람 학교인 다라(Daara)나 코란 학교에 다니지만 적절한 정규교육을 받지 못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여자아이들은 조혼 하거나 도시에서 가정부로 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카르
다카르는 세네갈의 수도로 전체 인구의 1/4이 이곳에 거주합니다. 많은 사람이 일자리를 찾아 다카르로 오지만, 열악한 경제 기반 때문에 실업률이 높고 과도한 인구밀집으로 삶의 질이 낮습니다. 따라서 대다수의 사람이 단순한 일용직이나 행상을 하며 생계를 이어갑니다. 또한, 이들은 일반적으로 나무와 시멘트로 만들어진 작은 집에서 생활하며, 일부는 수도와 전기, 위생 시설이 전혀 없고 아주 비좁습니다.
음부르
음부르 사람들은 주로 농사를 짓거나 가축을 기릅니다. 하지만 토양이 척박하고 강수량이 적어서 우기인 7월부터 9월까지만 농사를 지을 수 있습니다. 수입에 보태기 위해 소규모로 장사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지역 경제가 어려워 하루에 1달러도 벌지 못합니다. 그래서 많은 젊은이가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떠납니다.
듀르벨
듀르벨에서는 경제활동으로 주로 농업, 축산업, 상업 등을 합니다. 사람들은 돈벌이를 위해 땅콩, 참깨, 마니옥(Manioc), 수박 등을 재배하고, 수수, 옥수수, 콩 등은 식량으로 사용합니다. 이들은 대부분 작은 오두막에서 생활하지만, 시멘트로 만든 집에서 거주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단 42%의 사람들만이 깨끗한 식수를 얻으며 대부분의 사람에게 위생 시설 접근이 극히 제한적입니다.
지겐쇼
지겐쇼는 수로가 미로처럼 이루어져 있는 작은 시골 마을입니다. 이 지역의 주요 경제활동은 농업, 어업, 상업, 관광업 등입니다. 쌀과 수수를 식량으로 사용하며 캐슈와 망고, 오렌지는 세네갈 전역에 있는 시장에서 팝니다. 하지만 인구의 약 80%가 하루 $1.25 미만의 돈으로 살아가는 빈곤층입니다
사업이야기
듀르벨 및 티에스지역 아동보호사업 제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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