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언론에 보도된 나눔 소식을 전합니다.

[보도자료] 2,787명 아동이 뽑은 ‘우리들의 우상’, 오은영 박사 선정

등록일2021.11.12 조회618

내용 프린트 하는 버튼 텍스트 축소 버튼텍스트 확대 버튼

2,787명 아동이 뽑은 ‘우리들의 우상’,

오은영 박사 선정

- 옐로카펫, 체벌 금지법, 풀무원, TV프로그램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도 수상

- 제20차 아동복지포럼에서는 재단 옹호활동의 주요 성과도 함께 공개


아이들이 직접 뽑은 ‘우리들의 우상’으로 오은영 박사가 선정됐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대한민국의 유엔아동권리협약 비준 30주년을 기념하고, 재단의 아동옹호활동 10년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열린 <아동, 권리의 중심에 서다>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1부 아동복지포럼 <톡톡, 아동권리>에서는 남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지혜 교수가 지난 10년간의 재단 옹호활동의 성과를 발표했다. 성인남녀 972명이 가장 의미 있다고 평가한 재단의 주요 옹호활동은 2011년 <나영이의 부탁>을 통한 아동 성폭력 공소시효 폐지,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통학로 조성 <옐로카펫>, 선거 공약 및 정책에 아동 의견 반영 <미래에서 온 투표> 등의 순으로 꼽혔다. 


옹호활동을 통해 아동에게 나타난 가장 중요한 변화로 아동은 ‘아동 자신의 권리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권리도 존중함’을, 성인은 ‘아동 자신이 권리주체자임을 알고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수준이 높아짐’을 응답하였으며, 성인이 생각하는 옹호활동을 통한 사회의 가장 중요한 변화로는 ‘아동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법과 제도가 제·개정 됨’이었다.


한편, 한국복지대학교 사회복지과 김정화 교수가 진행한 토크콘서트에는 재단의 옹호활동을 함께 펼쳐 온 정책, 현장 전문가와 아동당사자가 자리하였다. 재단의 적극성과 전문성을 비롯하여 옹호활동에 참여하며 경험한 아동과 지역사회가 변화되는 모습을 생생하게 나누고, 향후 아동 권리가 보장되는 아동이 행복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옹호활동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2부에서 진행된 ‘초록우산 어워드’에서는 각 분야의 수상자가 공개됐다. 인물 부문(우리들의 우상)은 오은영, 물건/공간 부문(덕분에 내 입이 웃상)은 옐로카펫(국제아동인권센터), 법/제도/정책 부문(더 나은 세상)은 체벌 금지법(신현영 의원, 양이원영 의원, 전용기 의원, 황보승희 의원), 기업/단체 부문(아동을 위한 노력이 일상)은 풀무원, 미디어 컨텐츠 부문(내 인생 최고의 영상)은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가 선정됐다.


많은 관심을 받았던 인물 분야 수상자 오은영 박사는 아동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 아동이 존중받아야 할 존재임을 알린 공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오은영 박사가 출연하고 있는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가 미디어 컨텐츠 부문 ‘내 인생 최고의 영상’으로 함께 선정되며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의 후보자는 전국 초, 중고교생 129명으로 구성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동권리심사위원단’의 추천을 통해 선정됐다. 지난 8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는 총 2,787명의 대한민국 아동·청소년이 참여했으며, 각 분야의 최다 득표자가 최종 수상자로 뽑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아이들이 행복할 수 없는 세상에선 어른도 행복할 수 없다“라며, “오늘 이 자리는 아동 친화적 환경 마련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분들을 위해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 아이들이 모두 마련한 자리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어른으로 자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설명(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사진1. 환영사 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사진2. 제20차 아동복지포럼 <톡톡, 아동권리> 토크콘서트(왼쪽부터 한국복지대학교 사회복지과 김정화 교수,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최서용 입법조사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아동권리정책팀 정병수 팀장, 서울 효제초등학교 이범수 학생,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아동옹호센터 김승현 소장)

사진3. ‘초록우산 어워드’ 인물부문 ‘우리들의 우상’을 수상한 오은영 박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4. 초록우산 어워드 수상자 단체사진(왼쪽부터 풀무원 윤민호 사무국장, 전용기 의원, 오은영 박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신현영 의원, 양이원영 의원, 황보승희 의원, 국제아동인권센터 이양희 이사장, 채널A 김승훈 PD)

사진5.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동권리심사단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는 수상자 모습(왼쪽부터 풀무원 윤민호 사무국장, 전용기 의원, 오은영 박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신현영 의원, 양이원영 의원, 황보승희 의원, 국제아동인권센터 이양희 이사장, 채널A 김승훈 PD)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 ChildFund Korea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전 세계 아동들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인 환경개선과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아동옹호대표기관입니다.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1588-1940 / www.childfund.or.kr


내용 프린트 하는 버튼 텍스트 축소 버튼텍스트 확대 버튼
첨부파일 제어
다음글 다음글 [보도자료] 페이퍼백·라미띠에 최선정 대표, 1억 원 기부 최연소 여성 CEO로서 ‘그린노블클럽’ 합류 2021.11.15
이전글 이전글 [보도자료] '무쇠팔' 故최동원 선수 추모 10주년 맞아,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아름다운 선행 펼쳐 2021.11.12
챗봇 후원하기 후원하기 챗봇 닫기
최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