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사업 케냐, KOICA와 함께한 코로나19 긴급대응

등록일2021.04.16조회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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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감염의 위협 뿐만 아니라 굶주림의 위협을 마주한 케냐 사람들.

KOICA와 파트너 기관인 팀앤팀과 함께한 긴급 대응 사업을 통해

총 5개 지역(나이로비, 킬리피, 무랑아, 키암부, 미고리)에서

39,486명(아동 3,500명 포함)의 주민들의 근심 어린 얼굴에 미소를 되찾아 준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코로나19를 이기기 위한 방법, 첫째도 위생! 둘째도 위생!

 

 

마을에 식수위생시설이 생기기 전 강에 매일 물을 뜨러 다녔던 아동

 

 

케냐의 ‘다감라’ 지역은 도시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서 케냐 정부에서도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마을입니다.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물과 비누로 위생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인데, 다감라에는 식수위생시설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동들은 물을 구하기 위해 강으로 물을 뜨러 다녀야 했는데요. 그래서 KOICA와 팀앤팀, 그리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힘을 합쳐 다감라 지역 중앙에 식수위생 시설 설치를 시작했습니다. 이 식수위생 시설 덕에 앞으로 다감라 주민들은 코로나19 예방뿐만 아니라 각종 수인성질병들을 예방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킬리피 주에 세워지고 있는 식수위생 시설의 모습

 

 

“감염도 무서웠지만 아이들이 배고파 하는 모습이 마음 아팠어요”

 

 

KOICA와 어린이재단이 지원한 식량으로 요리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있는 아동들

 

 

코로나19로 인해 일을 하지 못하게 되어 당장 생계를 이어가기 어려운 지역주민 5,000가구에 옥수수가루, 콩, 쌀, 식용유 등으로 구성된 긴급 식량을 지원하였습니다. 특히, 한창 성장기인 5세 미만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에는 우유, 이유식 용 곡물가루, 치료식 등을 추가적으로 지원하여, 아동이 건강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긴급 식량지원 중

 

 

여성으로서의 ‘존엄’은 코로나19속에서도 지켜야 하기에

 

 

“한국 후원자님들 덕분에 존엄키트를 받았어요!”

 

 

 

*존엄키트(Dignity Kit)란?

‘소녀들의 존엄성, 자존감(Dignity)을 지켜주는 키트'로, 면 생리대와 흡수 패드, 백팩으로 사용 가능한 키트 주머니, 위생 팬티, 비누, 칫솔 등의 위생용품으로 구성된 키트

 

 

당장 먹을 것을 사기도 어려워진 부모들은 딸들을 위한 위생용품을 구입할 수 없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위생용품이 없는 여자아이들은 생리기간이 되면 학교에 가지 못하는 등 추가적인 어려움을 겪어야만 했는데요. 착용감이 좋은 면 생리대를 포함한 필수 위생용품이 담긴 존엄키트를 500명의 여자아이들에게 지원하여, 코로나19 속에서도 여성으로서의 ‘존엄’을 지킬 수 있게 도왔습니다.

 

 

위생키트 사용법을 설명하고 있는 어린이재단 케냐 직원

 

 

소득의 격차가 교육의 격차가 되지 않도록

 

 

지원받은 태양광 라디오로 밤에 책을 읽고 있는 케냐 아동

 

 

케냐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적으로 비대면 수업이 이루어졌는데요. 전기도 잘 들어오지 않을 뿐 더러, TV나 라디오 같은 전자 기기를 구입하지 못해 학교 수업을 듣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태양열로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는 라디오를 지원하였습니다. 아동들은 라디오를 활용해 수업을 들으며 자기 학습을 할 수 있게 되었고, 밤에도 라디오에 내장된 조명 빛으로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혼자라고 생각 때에 누군가가 내민 손이 다시 살아갈 힘을 주곤 합니다. 한국에서 케냐에 내민 손이 아동들과 가족들에게 코로나19 위기 소망이 되길 바라며, 아동들이 계속해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꿈을 꾸며 성장 있도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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